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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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이후에도 농촌에선 여전히 불법 소각 산불 위험
산불 특수진화대가 깻대를 모아 잘게 부수고, 비료 대신 밭에 뿌린다.산불 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요청을 받아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것이다.하지만, 산에서 10미터도 안 떨어진 파쇄 현장에서조차 불법 소각한 흔적이 발견된다.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땅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건 불법이다.불법 소각이 적발되면 백만 원 이하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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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잔불 정리 작업,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
산불 발생 하루 만에 큰불을 잡았던 경남 하동에서 잔불 정리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돌풍 등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림당국은 불이 났던 곳에서 바람이 불면 연기가 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다며 오늘(9일)도 헬기 10여 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잔화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밤사이에도 잔불 진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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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
한낮 기온이 서울 20도, 대구 24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4도를 보이겠다.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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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민감한 수많은 나비 종들 멸종 위기
화려한 색과 무늬로 시선을 사로잡는 제왕나비.미국과 캐나다에 서식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더 따뜻한 멕시코로 날아간다.이동거리가 최장 5,000km에 달해 철새에 비유되기도 한다.이렇게 강인한 체력을 가진 나비지만, 개체 수가 급감하며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됐다.하지만 최근엔 1년 전보다 두 배나 많은 제왕나비들이 멕시코를 찾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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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나 지게차와 같은 농기계 치사율 일반 승용차의 18배
지난달 15일, 전남 장흥군의 한 축사에서 사료를 옮기던 70대 남성이 농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전남 영광에선 밭을 갈던 50대 남성이 농기계와 철제구조물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었다.이처럼 한 해 농사 준비로 바쁜 봄철엔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면서 사고 역시 증가한다.특히, 농촌의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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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난 이후 후유증, 정신적 충격과 불안감 호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상대로 전문 상담사들이 심리 상담에 나섰다.산불 이후, 정부는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6천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특히 경북에서는 2천3백 명이상의 주민들이 상담을 받았고 '주의'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재민은 150여 명에 이른다.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공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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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농촌 지역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늘리기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농촌 지역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환경부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늘리기로 했다.환경부는 오늘(3일)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5월 중순까지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등을 집중 수거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마을별로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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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진화의 핵심은 각 지자체가 임차해 운영하는 헬기
지난달 경북 의성 산불 당시, 가장 먼저 진화에 나선 건 의성군이 임차한 헬기였다.일반적으로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 후 30분.일부 거점에 배치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하기엔 촉박한 시간이다.이 때문에 산불 초동 진화의 핵심 전력은 각 지자체의 헬기가 될 수밖에 없다.현재 전국 지자체가 민간에서 임차한 헬기는 모두 7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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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림 내 임도(林道) 설계기준 강화
극한 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림 내 임도(林道)의 설계기준이 강화됐다.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오늘(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배수구나 교량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을 설계할 때 ‘100년 빈도 확률 강우량의 1.2배’를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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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감축 위해 산림을 늘릴 경우 농경지는 줄어 의도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농경지의 10분의 1 이상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과학기술원은 세계적인 탈 탄소 정책이 농경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2100년 전세계 농경지의 12.8%가 줄고, 특히 남미에선 24%나 감소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연구팀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