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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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남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정부가 대형 산불이 덮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늘(1일) 경북 안동의 경상북도청에서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경북‧경남‧울산 산불대응 중대본' 1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의 결과, 행정안전부는 경북과 경남 지역의 피해 수습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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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 침엽수 비중이 큰데다, 나무 심기 위주의 조림 사업으로 밀집도 높아 산불에 취약
일주일간 이어진 화마에 울창하던 소나무 숲이 잿더미가 됐다.소나무는 1970년대 정부의 조림 사업에 따라 전국 각지에 심어졌다.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산림 복원이 빨랐기 때문이다.현재 전국 산림 면적의 20% 이상을 차지해,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많다.하지만, 산불이 났을 땐 큰 피해를 불러온다.송진 등이 불에 잘 타는 데다 건조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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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나흘째
미얀마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나흘째,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지만 구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수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또 그 안에 매몰된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주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잔해 더미에 올라가 맨손으로 돌 더미를 파헤치는 게 최선일 정도다.미얀마 군정이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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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기간 동안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 평소 60배
산불 확산과 함께 연기도 빠르게 퍼져나갔다.안동 등지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에 최대 9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 60배 가까이 치솟았다.두통이나 호흡 곤란을 불러오는 유독가스 배출도 급증했다.산불 지역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평소 10배, 이산화황은 5배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불길이 민가를 태우며 벤젠이나 포름알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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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모두 4만 8천 150㏊로 집계"
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8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을 포함해 최근 전국 11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모두 4만 8천 15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이번 산불로 28명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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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늘 내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
경북 북부 산불 발생 7일째인 오늘 임상섭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갖고 “오늘 내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 청장은 “밤사이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 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헬기와 인력 등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진화가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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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산불 다행히 전국에 단비 소식
경북 의성에 마지막으로 비가 내린 건 지난 18일.9일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사이 산불은 거침없이 번졌다.하루 70대 넘는 진화 헬기가 투입돼 불을 꺼왔지만, 어제 헬기 추락 사고로 의성 지역의 헬기 투입이 차질을 빚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비 소식이 간절한 상황.오늘 전국에 단비가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의성 산불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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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로 집에 혼자 있다가 변을 당한 고령자 다수
'의성 산불'이 번지는 길목에 있던 경북 청송군.그제 오후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주민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명은 집에 홀로 있던 어르신이었다.파천면과 진보면에서 각각 8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하고 자택에서 숨졌다.안동시에서도 70대 여성이 집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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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비' 소식, 오늘(26일)은 없다.
전국 곳곳에 산불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비' 소식, 오늘(26일)은 없다.비는 오늘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부터 내려 내일 전국으로 확대된다.내일 비가 내리더라도 산불이 심한 영남은 더 적게 내린다.경북과 울산·경남내륙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돼있다.경북 서부내륙 지역에는 5~10mm 내린다.기대하는 양보다 미미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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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바싹 마른 낙엽은 불쏘시개
지난주 금요일 오후 시작된 경남 산청 산불.다음날 오전 한때 진화율이 70%까지 올랐지만, 오후부터 급격히 떨어졌다.지형 때문에 골짜기에서 산꼭대기로 부는 '골바람'이 강하게 분 탓이다.경북 의성 산불도 마찬가지.많은 골짜기가 변화무쌍한 강풍을 만들었다.발생 당일 오후부터 피해 면적은 급속도로 늘었고, 밤사이에도 산불은 멈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