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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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알파고와 10년 만의 재대결 준비
신진서 9단 등 국가대표 바둑 선수들이 컴퓨터 앞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바둑판 앞에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훈련의 70~80%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압도했을 당시에는 위협적인 존재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홍민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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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바사니 앞세워 1부리그 승격… 1, 2차전 합계 4-2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의 주역인 부천의 바사니가 2차전에서도 결정적 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 바사니는 공을 탈취한 뒤 오른쪽 측면을 단독 돌파하며 수원FC 수비진을 순식간에 무력화시켰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 구석을 갈랐다. 부천은 곧바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전반 23분, 각이 좁은 상황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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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년 연속 승격 좌절…제주에 완패하며 눈물의 마무리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5천 명이 넘는 수원 팬들이 몰리며, 경기장은 마치 또 하나의 빅버드처럼 푸른 물결로 가득 찼다. 1부 무대 복귀를 향한 뜨거운 염원이 가득했지만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수원은 제주 김승섭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기제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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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정관장 꺾고 3연승…꼴찌 탈출 성공
1라운드 첫 대결에서 풀 세트 끝에 정관장에 아쉽게 패했던 기업은행이 3연승 도전 과정에서 다시 정관장을 만나 의욕을 불태웠다. 경기 초반 리베로 임명옥이 그림 같은 디그로 연이어 득점을 이끌어 내며 기업은행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블록을 더한 기업은행의 수비도 돋보였다. 2세트에서는 최근 부진했던 아시아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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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프로축구 부천 경기 취소
거센 눈발이 휘날린 이곳은 모스크바가 아닌 대한민국 부천이다. 녹색 빛이던 그라운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순식간에 하얀 도화지처럼 변했다. 경기 전 급히 제설 작업에 나섰지만, 수북이 쌓인 눈을 모두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라인만 겨우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눈을 걷어냈고, 눈에 잘 띄는 붉은색 공도 준비했다. 7시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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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 위해 미국 도착…“월드컵 진출 큰 영광”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 3일 미국에 도착했다.홍 감독은 3일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한국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5일 정오(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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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LG 우승 지킨 ‘트중박’…의리와 결정적 활약으로 팬 마음 사로잡다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박해민은 팬들 앞에서 LG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이후 여러 구단의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LG 팬들은 결국 안심할 수 있었다. 박해민이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다. 팬과 동료들의 적극적인 구애가 그의 마음을 붙잡았고, 무엇보다 가족의 조언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FA 계약 후 의리를 지킨 박해민을 향해 팬들의 감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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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1차 캠프 명단 발표... 류현진, 노경은 전격 발탁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진행될 사이판 1차 전지훈련에 나설 야구 대표팀에 베테랑 투수 류현진과 고영표를 비롯해 41살의 '홀드왕' 노경은이 포함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3일)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WBC 1차 전지훈련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29명의 대표팀은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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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A 총회 홍보대사 김연경, 도핑 없이 정정당당한 스포츠를 외치다!
마치 아이돌 가수가 등장한 듯한 뜨거운 함성이 학교에 울려 퍼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구 여제’ 김연경이었다.김연경은 부산의 한 중학교를 찾아 도핑 방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학생들과 함께한 OX 퀴즈에서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대사답게 자신의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을 덧붙이며 도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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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모르는 돌멩이, 한화 문현빈 선수의 최종 꿈은?
인터뷰에 앞서, 초겨울의 텅 빈 훈련장에서 배팅 소리가 울린다. 여드름기 남은 앳된 얼굴은 공을 놓고 배트를 쥐는 동작 하나에도 집중한다. 올 시즌 타율 3할 2푼. 팀 내 최고 성적이다.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홈런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과정은 인내의 시간이었다. 대표팀에서는 박해민을 따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