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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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또 결승골…포항 선두 탈환
대전 원정에 나선 포항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내줬다.하지만 포항은 계속 대전을 압박했고, 결국 후반 36분 수비 실수를 유도해 동점골을 넣었다.발빠른 공격수 김인성이 수비 판단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얻은 집념의 골이었다.분위기는 순식간에 포항 쪽으로 넘어갔다.결국 후반 추가 시간, 정재희가 그림같은 터닝 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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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9호’ 도움…토트넘, 리그 4위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우리 시간 오늘 새벽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1로 맞선 후반 8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 골을 도왔다.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3대 1로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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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올림픽 대표팀 차출 불발…인천 홍시후 대체 발탁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공격수 양현준(셀틱)이 소속팀 사정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이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양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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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결승골’ PSG, 렌 1-0 물리치고 프랑스컵 결승 진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앞세워 스타드 렌을 물리치고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PSG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40분 터진 음바페의 득점으로 렌에 1-0 신승을 거뒀다.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은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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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6주 만에 복귀…튀르키예리그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
이날 경기는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한 황의조가 44일 만에 치른 복귀전이다.황의조는 지난 2월 18일 26라운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3-3 무승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쉬페르리그에 데뷔했다.그러나 투입 4분 만인 후반 28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상대의 거친 태클에 밀려 넘어지더니 고통을 호소한 황의조는 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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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00경기 축포 무산’ 토트넘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현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400번째 경기에 나섰지만, 팀은 웨스트햄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오늘(3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1대 1로 비겼다.최전방 공격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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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조규성, 4개월만에 필드 골맛…리그 11호골 폭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4개월만에 필드 골 맛을 보며 리그 득점 두 자릿수를 채웠다.조규성은 2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셀란과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36분 팀이 2-3으로 따라붙게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양 팀 추가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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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5G,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5G'가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5G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6-3으로 꺾었다.5G는 3-2로 앞서가는 7엔드에서 캐나다에 무득점을 내줘 다음 8엔드에서도 후공을 잡지 못했다. 컬링은 후공이 득점에 유리하기 때문에 마지막 10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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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황대헌의 반칙 행위 "고의성이 없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황대헌의 반칙 행위와 관련해 "고의성이 없었다"고 밝혔다.빙상연맹은 오늘(25일) "지난 16~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에서 발생한 박지원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를 펼쳤다. 고의성은 전혀 없었고,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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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1대 1로 무승부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1대 1로 비겼다.주장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표팀은 경기 초반 태국의 일방적인 파상공세에 쩔쩔맸다.또한 연이은 수비 실수가 나왔고, 조현우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막아냈다.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흐름을 되찾은 대표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