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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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첫 한국 개막전 승리!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역대 미 프로야구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달러(약 9천380억원)를 받고,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와의 올 시즌 개막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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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실망시켜드려 죄송" 고개 숙여 사과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이강인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고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주장 손흥민은 이강인의 진심 어린 사과가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태국전 승리를 다짐했다.하극상 논란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이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90도로 고개를 숙인 뒤, 많은 반성을 했다며 약 1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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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하극상 논란 심경 밝힐 예정...
아시안컵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이 한 달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이강인은 우려와 달리 해맑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나타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아시안컵 이후 한 달 만에 귀국하는 이강인을 향한 열띤 취재 열기 속에 수많은 축구 팬들도 공항을 찾았다.곧바로 숙소로 이동한 이강인은 오늘 훈련에 앞서 이른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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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손흥민 '환영'...첫 훈련 나선 대표팀은 '침묵'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다.손흥민은 입국장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지만, 첫 훈련에 나선 대표팀 분위기는 여느 때와 달리 무거웠다.손흥민이 귀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성이 쏟아진다.한 달 넘게 마음 고생 했을 주장을 향한 뜨거운 격려에 손흥민도 허리 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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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1500m '금메달' 이어 1000m '은메달' 차지
로테르담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길리가 1,000m에서도 재경기 속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여자 1000m 결승, 선두권에서 충돌이 벌어지며 세 명의 선수가 뒤엉켜 넘어졌다.김길리는 큰 충격을 받은 듯 얼굴을 어루만졌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이어진 재경기에 보란듯이 다시 출전했고 끝까지 전력을 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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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방한 앞두고 한국 팬 향해 '손 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가 방한을 앞두고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한국 팬을 향해 '손 하트'를 날리며 애정을 표현했다.오타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별한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오른쪽 상단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왼손으로 하트표를 만들어 한국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오타니는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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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유망주 이우진, 이탈리아 몬차와 계약
한국 남자 배구 유망주 이우진이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1부리그에 정식 선수로 진출한다.이우진 측은 어제(12일) "최근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1부 구단인 베로 발리 몬차와 정식 계약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년으로, 이우진과 몬차 구단은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 오는 4월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키 195cm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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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시범경기 세 경기 만에 첫 홈런!
프로야구 LG의 오지환이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4회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코너를 상대했다.시속 143km 초구 직구를 노려쳤고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나온 오지환의 첫 홈런이다.오지환의 한 방으로 LG가 3대 0으로 달아났다.오지환은 6회에도 큼직한 타구를 날렸는데 김성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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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톱 10' 안병훈, 세계랭킹 41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달 만에 '톱 10'에 오른 안병훈이 세계랭킹 41위로 올랐다.이날 끝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3라운드보다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덕분이다.올해 세계랭킹 60위로 시작했던 안병훈은 지난 1월 더 센트리 4위에 이어 소니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39위까지 끌어 올렸지만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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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4호 골 터트려 눈부신 활약!
애스턴 빌라 원정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5분 매디슨이 발을 쭉 뻗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3분 뒤부턴 손흥민의 시간이 펼쳐졌다.손흥민은 달려드는 브레넌 존슨을 향해 절묘한 패스를 밀어 넣어 추가 골을 도왔다.전후반 90분이 지나고 추가 시간에 돌입한 상황, 쿨루세브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건네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