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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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한국서도 통할까
일본 전통 예술- 가부키를 소재로 현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국보'!지난여름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모으며 일본의 역대 실사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오는 19일 우리나라 극장에서도 정식 상영을 앞둔 가운데 어제는 영화의 연출자 '이상일' 감독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재일교포 3세인 감독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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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획 다큐멘터리, 인공지능,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이언맨 같은 초인류
영화 속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사람들, 과학의 힘으로 한계를 넘어선 일명 '트랜스휴먼'.신체를 대체한 로봇이 인간 능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렸는지,과학기술은 질병과 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다가올 미래, 인간과 과학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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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배우 '오영수', 항소심 무죄 판결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명과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까지 거머쥔 오영수 씨.그런데 2017년 연극계 후배인 여성 A 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가 뒤늦게 불거지면서 검찰은 2022년 11월 오영수 씨를 불구속 기소 했고, 지난해 1심 법원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그런데 어제 2심에선 오 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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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공연 중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사고
이틀 전 마카오 공연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열창하던 현아 씨.그런데 춤 동작이 조금씩 느려지나 싶더니만, 의식을 잃은 듯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갑작스러운 상황에 공연은 중단됐고, 잠시 후 경호원이 달려와 현아 씨를 안고 내려갔다.앞서 현아 씨는 결혼 후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임신설이 불거지자,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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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뮤지컬 한 편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도, 공감할 수도 없는 16살 윤재.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윤재 앞에 분노로 가득 찬 또래 친구 곤이와 도라가 나타나고.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은 편견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소중한 감정들을 일깨워간다.뮤지컬 '아몬드'는 한국을 비롯해 30개 나라에서 250만 부 넘게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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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제작이 가시화
어제 하루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 미국의 여러 매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관련 기사를 다뤘다.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매체들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가 '시즌 2' 제작에 필요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시즌 2'는 '매기 강' 감독을 비롯한 지난 시즌의 주요 제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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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이 내일(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 게최
올해는 ‘위태로운 시대,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전쟁과 정치·사회적 불안, 난민과 젠더 등 유럽이 직면한 현실을 다룬 영화를 선보인다.개막작은 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로 내일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7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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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 계획이 잇따라 발표
이번 달 21일부터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이어,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수봉 씨도 이달 말 '꽃길'이란 제목의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선 가수 데뷔 전 드러머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드럼 연주를 선보인다.또 현재 월드투어가 한창인 지드래곤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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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이 오는 7일 개막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이 오는 7일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엘피스토리가 오늘(3일) 밝혔다.지난 2012년 대구에서 초연된 ‘바람으로의 여행’은 고 김광석의 명곡 20여 곡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쥬크박스 형식의 음악극으로, 대학 시절 밴드의 꿈을 좇던 여섯 친구들이 세월 속에서 겪는 사랑과 우정, 상실과 화해의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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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 무대가 오늘로 40주년
올해로 마흔 살이 된 KBS 가요무대.33년 간 진행을 맡으며 그 역사를 지켜온 김동건 아나운서는 장수 비결로 시청자의 한결같은 사랑을 꼽았다.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김 아나운서의 인삿말.이제 안 들으면 아쉬운 가요무대의 상징이 됐다.대한민국 가요와 40년 간 울고 웃으며 그 여정을 함께한 가요무대 40주년 특집 방송이 오늘 밤 120분 간 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