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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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크 음악의 산실이었던 쎄시봉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지막 음악회 준비
60~70년대 우리 통기타 음악을 이끌었던 청년들은 이제 노장이 되어 돌아왔다.이들의 무대는 1963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대중음악 감상실이자 공연장이었던 바로 그곳, 쎄시봉이다.1969년 쎄시봉은 문을 닫았고, 멤버들은 각자의 음악을 찾아 떠났다.그렇게 57년이 지나서야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 네 사람은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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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발레단, ‘돈키호테’가 오는 9월 대구를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공연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9월 대구를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공연 제작사인 M발레단이 오늘(29일) 밝혔다.‘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일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희극 발레로, 양영은 단장이 안무 감독과 연출을 맡았다.세기딜리아· 플라멩코·환당고 등 다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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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바디' 속편으로 컴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주목받았던 영화 '노바디'가 속편으로 돌아왔다.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는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와, 옥택연과 기무라 타쿠야가 만난 '그랑 메종 파리'도 관객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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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10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가수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다.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오늘(27일) KBS와의 통화에서 신승훈이 다음 달 중 정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신승훈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정규 11집 이후 10년 만.앞서 신승훈은 SNS를 통해 신곡 녹음 과정과 녹음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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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3년 만에 두 번째 무대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뮤지컬 ‘아몬드’가 다음 달 19일 서울 대학로 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다.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 ‘윤재’가 또래 소년 ‘곤이’와 자유로운 감성의 소녀 ‘도라’와 만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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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이번 주 개막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해운대를 포함한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013년 시작된 코미디 전문 공연 축제로, 매년 여름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모여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13회째를 맞는 올해는 박명수 씨와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꾸미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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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가수들이 중국어권 음악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마카오에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상과 인터내셔널 디지털 앨범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그룹 '라이즈'와 'NCT 위시', 그리고 '아일릿'도 각각 수상자로 호명됐다.가요계 일각에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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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예매 1위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개봉 전부터 예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관객들을 찾아간다.잘 만들어진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과 가장 파격적이고 가장 강렬한 신데렐라 이야기 '어글리 시스터'도 이번 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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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이 5년 연속 내한 공연
공연기획사 WCN코리아는 오는 11월 19~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5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을 연다고 오늘(20일) 밝혔다.빈 필하모닉은 지난 2021년 이후 해마다 한국을 찾아 공연했으며, 올해는 '독일 정신의 계승자'로 불리는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봉을 잡는다.앞서 빈 필하모닉과 틸레만은 2019년 내한 공연에서 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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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의 대표 공연 ‘일무’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공연 ‘일무’가 내일(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다.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무용단의 ‘일무’가 내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 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