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환자 의식 불명
황길수 2013-06-03 14:16:00
제주대학병원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시 고모(61·여)씨가 고열 등으로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같은 제주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진드기에 물려 진료를 받은 문모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지난 달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제주도의 진드기 감염 확진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서 모두 3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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