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SW기업의 공공사업 참여확대를 위해 팔 걷어 부치다
공공정보화담당자 대상의 정보화사업·SW제품설명회 개최
양길영 2013-08-10 11:15:00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타 지역으로 뻗어나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SW제품을 우리 지역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도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SW제품의 수요처를 공공기관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SW제품군별로 수요처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SW기업의 경영개선과 지역SW제품의 공공시장 판로확보를 지원코자 8. 9(금) 오후 2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사업소·8개 구·군의 정보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기업이 제안하는 정보화사업과 우수SW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공기관 대상의 지역SW제품설명회는 지난 6월에도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행사는 특히 그 간에 대구시에서 지역SW기업을 현장 방문하면서 나온 기업의 각종 건의사항을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기업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의 정보화사업 발주물량 확대와 정보화사업 준비·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요청하였으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사업은 공공에서 시범적으로 우선 도입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2011년 기준으로 619개의 IT/SW기업이 있으며, 그 중 SW 및 서비스분야가 305개로 전체의 49.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83개 기업이 늘어나 연평균 7.5% 외형적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SW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기업경영과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공기관 대상의 지역SW제품설명회는 지난 6월에도 개최한 바 있으나, 이번 행사는 특히 그 간에 대구시에서 지역SW기업을 현장 방문하면서 나온 기업의 각종 건의사항을 공공기관 담당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기업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의 정보화사업 발주물량 확대와 정보화사업 준비·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요청하였으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정보화사업은 공공에서 시범적으로 우선 도입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2011년 기준으로 619개의 IT/SW기업이 있으며, 그 중 SW 및 서비스분야가 305개로 전체의 49.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83개 기업이 늘어나 연평균 7.5% 외형적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SW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기업경영과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타 지역으로 뻗어나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SW제품을 우리 지역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도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SW제품의 수요처를 공공기관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SW제품군별로 수요처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