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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피투성이 여중생’관련 특별 점검 실시 6일부터 15일까지를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 주간결정 윤만형 2017-09-05 13:58:52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며 비난의 화살이 교육 당국으로 향하자 부산교육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6일부터 15일까지를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부적응자와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4일 오후 부산경찰청,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여중생 폭행사건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폭력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가해 학생들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로 대안교육기관에 위탁 교육중인 점을 감안해 이번 특별 주간에 단위학교별 자체 점검팀을 구성하여 학교 부적응과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학교폭력으로 단위학교에서 교육청 스쿨119에 지원을 요청할 경우 가・피해 학생에 대해 스쿨119 상담사 36명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폭력 위기학생의 맞춤형 치유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경찰청에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부산시에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활용한 위기학생 상담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 밖에 대안교육 위탁기관 점검을 강화하고, Wee센터 중심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학교폭력은 학교의 사전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해 철저한 관리 및 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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