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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현의 자유 11년째 꼴찌...전 세계서 유일한 '0'점 윤만형 2021-08-03 10:44:31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로 조사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아티클 19'는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 '국제 표현 보고서 2021: 전 세계 표현의 자유 상태'에서 북한의 표현의 자유는 100점 만점에 0점으로, 160개국 중 16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0점을 받은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시리아와 투르크메니스탄, 에리트레아는 각 1점, 중국은 2점, 쿠바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3점을 받았다.


이 단체는 80점 이상은 '개방'(open), 60점~79점은 '덜 제한적'(Less Restricted), 40점~59점은 ‘제한적’(Restricted), 20점~39점은 매우 제한적’(Highly Restricted), 19점 이하는 ‘위기’(In Crisis) 등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분류 기준은 언론의 자유와 학문·문화 표현의 자유, 인터넷 검열, 정치적 표현에 따른 체포, 언론인에 대한 탄압 등 25개 항목이다.


북한은 또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최하위인 '위기' 평가를 받았다.


위기 수준으로 평가 받은 국가는 러시아,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콩고 등 34개국이다.     


한국은 미국과 함께 83점을 받아 31위를 기록했다. 최고 수준인 '개방'에 속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덴마크와 스위스로 95점이었다. 이어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가 각 94점, 벨기에와 에스토니아, 아일랜드가 각 9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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