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당진시, 청년들 마음 돌보는 '마음건강지원사업' 추진 장은숙 2022-07-22 10:50:34

▲ 사진=당진시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이 필요하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어 고민이었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까지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서비스는 A형(회당 6만 원)과 B형(회당 7만 원) 두 종류로 나뉘며 본인 부담금은 각 10%이다.


A형은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B형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