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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티메프' 사태 '알렛츠'···미정산, 환불 지연 사태 발생 조기환 2024-08-19 09:15:28


가전과 가구, 명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인 알렛츠.


지난 금요일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다.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것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쇼핑몰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돌아갔다.


한 업체는 지난달 미정산금만 5억여원으로 총 7억 원 넘는 돈을 받지 못했다.


'티메프 사태'로 이미 3억 원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다.


소비자들 또한 환불 받을 길이 막막한 상황이다.


오픈채팅방에 모인 판매자와 소비자 등 피해자만 수백명에 이르는 상황.


이 쇼핑몰의 월 매출액은 수백억 원대인 걸로 알려져 피해액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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