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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늘면서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펫푸드' 시장 커지고 있어··· 윤만형 2024-09-02 10:17:29


진열대에 놓인 반건조 생선.


마치 술안주 같아 보이지만, 반려동물을 위해 염도를 낮춘 반찬이다.


사료에 부족하기 쉬운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를 공급한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으로 차별화해 홍콩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 반려동물 식품 업체는 '동애등에' 같은 곤충을 이용해 불모지였던 곤충 식품 시장을 개척했다.


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동물에게는 곤충이 좋은 영양 공급원이다.


이 제품들은 프리미엄 펫푸드 유행이 번진 동남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글로벌 펫푸드 시장의 성장률은 일반 식품 시장 성장률의 두 배가 넘는다.


가격대와 용도별로 수요가 다양화되는 추세로 이를 겨냥한 K 펫푸드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주류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입증 체계를 선진국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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