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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민희 위원장의 위원회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아 윤리위에 제소하자 이번엔 최 위원장이 맞제소를 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장은숙 2024-10-30 10:27:54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충돌은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최민희 위원장의 회의 운영에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한 시민단체가 조사했더니 최 위원장 발언이 전체 질의 시간의 20%를 차지한다며 이는 '갑질' 아니냐고 따진 것이다.


신경전이 벌어지다 최민희 위원장은 최 의원의 발언권을 금지시켰고, 최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 차원에서 최 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이 위원 발언권을 박탈하지 못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맞제소했는데 국민의힘이 원내 전략 차원으로 과방위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최민희 위원장에 대해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는 등의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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