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테니스 메이저대회 4강 신화의 주역, 정현이 그랜드슬램 무대를 목표로 재기에 시동을 걸었다.
김민수 2024-10-30 10:34:26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정현.
후배 정윤성의 강한 서브와 포핸드를 노련하게 막아낸 정현은 2대 0으로 복귀전 완승을 신고했다.
16강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와 4강에서 당당히 맞선 2018년 호주오픈은 6년 전 추억이 됐다.
한국 테니스 사상 가장 빛나는 추억을 안겨준 정현. 기나긴 부상에서 돌아와 이제 다시 출발선 앞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