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변화와 쇄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은숙 2024-10-31 10:09:21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정부의 4대 개혁 과제를 포기할 수 없다면서 개혁의 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김 여사 문제와 의료 공백 등의 국민 우려를 다음 달 내에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의 김 여사 관련 대응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정부와 당은 하나"라며, 당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실도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당 내에선 "분열은 곧 탄핵"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하면서도, 이를 위해 한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취임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정부의 4대 개혁 과제를 포기할 수 없다면서 개혁의 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김 여사 문제와 의료 공백 등의 국민 우려를 다음 달 내에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의 김 여사 관련 대응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정부와 당은 하나"라며, 당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실도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특별감찰관 추진 문제를 놓고 의견차를 보여왔던 추경호 원내대표는 예정됐던 중진의원들과의 회동을 오늘로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