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동안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2기 트럼프 정부 출범에도 한미 관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화당과 선거 캠프의 주요 인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정책을 협의해왔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당선인 간 소통 기회가 이른 시일 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확정지은지 나흘 만에 첫 통화를 했다.한편, 대통령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본격적인 전투는 아직 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북한군의 전술과 무기 체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현지에 모니터링팀을 파견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는 국회 동의가 필요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