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2월 20일(금) 제2회 졸업식 및 활동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회 졸업식 및 활동공유회는 참여청소년의 가족들과 제1회 졸업생,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청소년 및 성인, 선생님 등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와 함께한 소중한 분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후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6학년 12명이 졸업장을 전달하였다. 특히 12명 중 9명의 청소년은 작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시작된 후부터 올해까지 2년의 활동 과정을 모두 수료한 첫 번째 청소년들로 “아직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나 졸업이라니 믿기지 않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은 만큼 졸업하기 싫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다니고 싶다.”며 졸업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활동공유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방명록에 “함께 어울려 성장해온 알찬 시간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별무리의 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그동안 별무리들이 해왔던 활동들을 보는 시간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별무리들의 멋진 앞날을 축복한다!” 등 그동안의 성장과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남겨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