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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인 박찬호에게 황금 장갑을 내준 LG의 오지환은 내년엔 다를거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 윤만형 2024-12-26 09:30:02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황금장갑의 주인공으로 이름이 불린 KIA 박찬호의 뒤로, 벌떡 일어서는 LG 오지환의 모습이 보인다.

함께 경쟁했지만 가장 먼저 축하 꽃다발을 건네 선배 품격을 보여줬다.

올해 한 달여간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오지환은 자신과 경쟁한 박찬호, 그리고 급성장 중인 SSG 박성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지난해까지 2년 연속 황금장갑을 낀 오지환은 둘 중 누구에게 표를 던질까?후배들과 경쟁이 건전한 자극이라고 말한 오지환은 내년엔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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