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용인특례시, 시민이 고른 ‘올해의 책’ 10권 선정 -‘모우어’ 등 일반도서 5권…‘건전지 엄마’ 등 아동도서 5권 꼽혀 - 조기환 2025-03-11 13:10:32


▲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10(일반도서 5, 아동도서 5)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도서는 모우어(천선란) 비스킷(김선미) 소년이 온다(한강)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5권이다.

 

아동도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 변신 돼지(박주혜) 안녕 팝콘(이준혁·강한)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 해든 분식(동지아) 5권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시민 21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 18곳에 올해의 책코너를 조성해 비치한다. 스마트도서관 15곳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할 수 있도록 책,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올해의 책과 관련한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