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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까지 떨어졌던 프로야구 지난해 챔피언 기아, 홈런으로 꼴찌 탈 장은숙 2025-04-14 10:49:5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2회 기아 외국인 타자 위즈덤이 두점 홈런을 터트린다.

위즈덤의 시즌 6호 홈런이다.2대 2로 맞선 5회에는 주자 한 명을 두고 오선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긴다.2군에서 올라온 오선우는 시즌 첫 1군 경기에서 결정적인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7회 위즈덤이 시즌 7호 한 점 홈런을 친 기아는 SSG를 11대 5로 대파했다.대포 두방을 터트린 위즈덤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부상 복귀 후 타격감을 찾지 못하던 박찬호도 적시타를 터트리며 부활한 기아는, 탈꼴찌에 성공했다.우박이 쏟아진 수원에서는, KT와 삼성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마무리 박영현이 승리를 지킨 KT가 6대 5 한 점 차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한화 문동주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키움전에 선발등판한 문동주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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