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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이 이상민 감독의 KCC행 선택, KT는 김선형 영입 김만석 2025-05-29 09:58:53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프로농구의 원조 스타 이상민 감독이 돌고 돌아 친정팀 KCC의 사령탑으로 마이크 앞에 섰다.

이를 위해 KCC는 리그 최고의 야전사령관 허훈을 영입하는 초특급 선물도 성사시켰다.허훈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8억 원의 FA 계약을 맺으며 허 씨 형제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뛰게 됐다.호화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부상 악재로 지난 시즌 9위까지 추락했던 KCC.허훈까지 끌어안으며 진정한 슈퍼팀 시대를 맞게 됐지만, 이상민 감독은 오히려 조직력을 강조했다.허훈을 놓친 KT는 발 빠르게 움직여 김선형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SK에서 문경은 감독과 10년을 함께 했던 김선형은 KT에서 우승을 위해 재회한다.스타 출신 사령탑들의 등장과 스타급 선수들의 FA 연쇄 이동.

다음 시즌 프로농구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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