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보건소가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올해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치료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의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주민 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3회에 걸친 대면 건강검진 및 상담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한 전문가(영양·운동·간호) 상담 △미션 수행 및 랭킹제 운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과의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체 참여자 중 90.5%에 해당하는 76명이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45명(59.2%)은 아침식사, 저염식이, 목표량 이상 걷기 실천 등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했다.
참여자 A씨는 “꾸준한 건강관리 상담과 지속적인 독려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에게 확대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올해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시민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남양주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모집 일정과 세부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남양주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 ☎031-590-3936, 다산: ☎031-590-85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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