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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년들 카드놀이 단속…“한 끼 식사비도 도박?” 지방 여가 인프라 부족 속 주패놀이 즐기는 청년들, 당국은 ‘사회주의 질서 위반’으로 엄격 단속 윤만형 2025-12-03 17:52:55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 최근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청년들이 한 집에 모여 한 끼 식사비 정도를 걸고 주패(카드)놀이를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당국은 이를 ‘사회주의 질서를 해치는 풍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섰다.


  • 지난달 30일 저녁, 무산광산 청년들이 카드놀이를 하던 중 지역 안전원이 현장을 발견하고 강하게 제재했다.


  • 안전원은 술병까지 문제 삼으며 청년들을 윽박지르고 당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경고했다.


  • 주민들은 “한 끼 식사비 정도 걸고 노는 것도 죄가 되느냐”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 지방에는 문화오락시설과 여가 공간이 부족해, 카드놀이가 사실상 유일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 당국은 돈을 걸고 하는 주패놀이를 도박으로 간주,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 2023년 개정 북한 형법 제297조는 도박 행위를 노동단련형 또는 3년 이하 노동교화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사회 전반의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활동은 더 문제시되고 있다.


  • 주민들은 과도한 단속이 청년들을 더 엇나가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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