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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안전 2025년 3~11월 합성고무 바닥재 검사, 환경안전 기준 모두 충족 장은숙 2025-12-05 11:33:20


▲ 사진=픽사베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 안전성 조사를 위해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XRF(엑스선형광분석기)를 이용해 바닥재 색상별로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등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바닥재 설치 시기(1990년대~2020년대)와 색상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모든 시료가 환경보건법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중금속 총함량 1,000mg/kg 이하)을 충족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민윤희 폐기물분석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야외에서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검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환경 안전 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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