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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상풍력 발전 단지 준공… 재생에너지 다변화 본격화 연 75MW 전력 생산, 인허가 규제 완화로 사업 속도 기대… 환경·기술 과제 여전 윤만형 2025-12-09 10:22:00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최근 준공된 육상풍력 발전 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연간 75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국내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육상풍력은 태양광 중심의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다변화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꼽히지만, 국내 육상풍력 비중은 전체 재생에너지의 6%에 불과하다.


가장 큰 장애물은 관련 법령만 20개가 넘는 복잡한 인허가 제도다. 실제로 육상풍력 사업 3건 중 1건만 정상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은 지연되거나 중단 검토 단계에 있다.


이에 정부는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국유림에서 발전 단지 입지를 발굴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산지 사용 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발전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육상풍력 도입으로 인한 환경 파괴 우려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한 해외에 비해 기술력과 비용에서 뒤처진 국내 풍력 산업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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