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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 180일 평가에 강한 비판 “증거도 결론도 없는 내란몰이”…통일교·민중기 ‘쌍특검’ 압박 장은숙 2025-12-16 09:25:04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조은석 특별검사의 180일 수사에 대한 국민의힘의 평가는 냉담했다. 국민의힘은 구속영장 발부율이 일반 형사사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번 수사가 증거와 결론 모두 없는 ‘내란몰이’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추가 특검 도입의 명분을 쌓기 위한 정치적 브리핑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국민의힘은 이와 함께 통일교 의혹과 민중기 특검팀을 겨냥한 이른바 ‘쌍특검’ 도입을 압박했다. 특히 민 특검과의 내통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아울러 특검법 발의를 위해서는 개혁신당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도 즉각 호응하며 공조 가능성을 열어뒀다.


양당 간 협상은 미국을 방문 중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날 귀국한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좁혀진 양당 간의 거리가 내년 지방선거 연대 논의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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