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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취약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 전달 김만석 2025-12-16 14:00:08

▲ 사진=속초시



속초문화관광재단이 롯데장학재단이 추진하는 ‘롯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롯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은 사람의 체온 36.5도에 0.5도의 따뜻함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설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사업 집행기관인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3억 원을 후원받아 전국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795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50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속초시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탈북민, 조손가정 아동 등 차상위계층 5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16일,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과 집행기관인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음온도 37도 사업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을 보태준 롯데장학재단과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속초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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