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전체뉴스 시험지 절도 안동 고교 사건 1심 선고…교사·학부모 실형 기간제 교사 징역 5년·학부모 4년 6개월…학생은 집행유예 장은숙 2026-01-15 09:31:21 공유하기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호송차에서 피고인들이 고개를 숙인 채 차례로 내렸다.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차례 시험지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 행정실장이 법정에 섰다. 이들과 함께 빼낸 시험지로 시험을 본 학생 등 모두 4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간제 교사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천150만 원을 선고했다. 학부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해당 학부모는 다섯 학기 동안 학교에 11차례 몰래 침입해, 7차례에 걸쳐 시험지를 빼돌리거나 이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간제 교사는 이 학부모로부터 범행 대가로 받은 800만 원을 포함해 과외 교습 명목 등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행정실장에게는 특수절도 방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빼돌린 시험지로 시험을 치러 내신 전교 1등을 유지했던 학생에게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흔든 중대한 범죄”라며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켜온 다수 교사들의 자존심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재판을 지켜본 같은 학교 학생들은 정당한 노력이 보상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의 전 학년 성적을 모두 0점 처리하고 퇴학 조치를 내렸다. 공유하기 많이 본 뉴스 1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2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3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4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5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6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7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8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전체기사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청원태권도·이지펀학원, 삼남읍 저소득층 성금 기탁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기사 더보기 + 검색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뉴스전체뉴스정치경제사회국제문화IT과학연예식품의약/유통관광북한환경스포츠불우이웃돕기공연/영화신간안내인사부고전쟁·테러지역뉴스서울동부서울서부서울남부서울북부경기동부경기서부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제주강원충남충북전남전북경남경북카메라 초점동영상특화섹션특집기사화제의뉴스칼럼/오피니언맛따라 길따라전체기사 로그인 PC버전 기사작성/관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호송차에서 피고인들이 고개를 숙인 채 차례로 내렸다.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차례 시험지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 행정실장이 법정에 섰다. 이들과 함께 빼낸 시험지로 시험을 본 학생 등 모두 4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간제 교사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천150만 원을 선고했다. 학부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해당 학부모는 다섯 학기 동안 학교에 11차례 몰래 침입해, 7차례에 걸쳐 시험지를 빼돌리거나 이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간제 교사는 이 학부모로부터 범행 대가로 받은 800만 원을 포함해 과외 교습 명목 등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3천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을 도운 행정실장에게는 특수절도 방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빼돌린 시험지로 시험을 치러 내신 전교 1등을 유지했던 학생에게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흔든 중대한 범죄”라며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켜온 다수 교사들의 자존심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재판을 지켜본 같은 학교 학생들은 정당한 노력이 보상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의 전 학년 성적을 모두 0점 처리하고 퇴학 조치를 내렸다.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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