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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온실농장, 보안 강화로 국경지대 활동 변화 김정은 위원장 1호 행사 증가에 따라 중국 휴대전화 사용 제한·주민 반응 변화 장은숙 2026-01-26 10:38:13



▲ 사진=MBC뉴스영상캡쳐


2024년 여름 폭우 이후 신의주 국경지대에 북한 최대 규모 온실종합농장이 건설됐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곳을 단골 방문지로 삼으면서 1호 행사와 경비가 잦아졌다.


고강도 전파 감시 체계가 상시 가동되면서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신의주 지역 주민들은 중국폰으로 외부와 연락하며 밀무역과 송금 등 경제활동을 해왔으나 활동이 중단됐다.


최근 1년간 보위부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폰 사용자들이 종적을 감추고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1호 행사의 일정은 극비로 진행돼 사전에 대비하거나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단속과 감시 강화로 이전처럼 돈이나 인맥으로 빠져나갈 여지가 거의 없다.


김정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온실농장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발전 기여를 강조했다.


그러나 신의주 주민들은 통제와 동원, 자금 징수 등으로 불만과 회의적 시선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활동이 과거처럼 활발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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