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파키스탄 폭탄 테러에 조전 보내 애도
최소 36명 사망, 중국 "무고한 민간인 겨냥한 폭력 강력 규탄"
김민수 2026-02-10 17:20:51
▲ 사진=MBN뉴스영상캡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보낸 조전에서 사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은 어떠한 형태의 테러에도 단호히 반대하며,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한 폭력과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 국민은 언제나 파키스탄 국민과 함께하며, 테러 척결과 국가 안정 수호를 위한 파키스탄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고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
앞서 지난 6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36명이 사망했으며, 이번 사건은 수도에서 10여 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