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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30분 주파 ‘하이퍼튜브’ 개발 추진 철도연 “2028년 핵심기술 확보… 2037년 시험선 구축 목표” 장은숙 2026-02-26 15:54:16


▲ 사진=채널A뉴스영상캡쳐(본문과 무관)

국내 연구진이 서울~부산을 30분 내 주파할 수 있는 시속 1200㎞급 하이퍼튜브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연구 성과 브리핑에서 2028년까지 자기부상 기반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튜브 내부 공기저항을 극도로 낮춰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주행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상용화될 경우 항공기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연은 2009년부터 관련 연구를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축소 시험 장치로 시속 1217㎞를 기록한 바 있다.


연구진은 2037년 시험선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북 새만금 일대에 종합시험센터 건설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연은 고속열차 ‘해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철도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도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도 재난·지질재해 대응을 위한 협력 연구 계획을 소개하며, 출연연 간 융합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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