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용, 일반용 전력판매 감소
- 주택용 3.2%↓, 일반용 1.1%↓, 산업용 7.1%↑, 평균 3%↑ -
김영희 2011-09-28 15:32:00
□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8월 주택용과 일반용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3.2%,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잦은 비로 인한 평균기온 하락과 냉방수요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됨
* 주택용 : ('10.8월) 59.28억kWh→ ('11.8월) 57.39억kWh(△3.2%)
* 일반용 : ('10.8월) 96.01억kWh→ ('11.8월) 94.92억kWh(△1.1%)
* 교육용 : ('10.8월) 5.79억kWh→ ('11.8월) 5.73억kWh(△1.0%)
* 월 평균기온(전력수요예측에 적용되는 5대도시) : ('10.8월) 27.2℃→ ('11.8월) 25.9℃(△1.4℃)
□ 한편 8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384억kWh를 기록함
* 전력판매량 : ('10.8월) 372.65억kWh → ('11.8월) 383.74억kWh (+3.0%)
ㅇ 주택용 및 일반용 전력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호조(전년동월대비 27.1%↑) 등에 따른 산업용 수요가 7.1% 증가한 것에 기인함
* 산업용 : ('10.8월) 195.31억kWh→ ('11.8월) 209.12억kWh(7.1%)
□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화학제품(17.0%), 철강(13.1%), 기계장비(11.4%) 등 전력다소비 업종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임
*업종별 증감률(%) : 화학제품 17.0, 철강 13.1, 기계장비 11.4, 자동차 11.3, 석유정제 10.0, 조선 7.6, 조립금속 6.8, 반도체 5.1, 펄프종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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