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연비표시 확 바뀐다”
윤정 2011-11-23 17:05:00
□ 지식경제부는 실주행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연비표시 방법을 최종 확정하여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연비측정방법 변경
□ 현행 자동차 연비표시는 도심주행 모드*(CVS-75, 주행축적거리 160km이내)에서만 측정한 결과를 사용하여, 표시연비와 체감연비간 차이가 20%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연비라벨 표기정보 제공 확대
□ 현재 자동차 연비표시는 도심주행 결과만 표시하고 있으나, 연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표시 라벨에 도심주행?고속도로?복합연비를 모두 표시할 예정
- 소비자 체감에 부합하는 새로운 연비표시 방법 확정 -
① 실주행여건을 반영한 연비정보 제공
② 연비등급 기준 강화로 1등급 비중 한자리로 축소
③ 전기차 연비 측정방법 및 표시방안 마련
② 연비등급 기준 강화로 1등급 비중 한자리로 축소
③ 전기차 연비 측정방법 및 표시방안 마련
□ 지식경제부는 실주행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연비표시 방법을 최종 확정하여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ㅇ 먼저,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결과를 측정하여, 다섯가지 실주행 여건을 반영한 보정식을 활용하여 실제 체감연비에 가까운 연비를 표시하도록 개선하고,
ㅇ 연비1등급 기준을 기존 15km/ℓ→16km/ℓ로 상향 조정하여, 1등급 비중을 30% → 7.1%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였으며,
ㅇ 내년부터 본격 보급예정인 전기차 연비(km/kWh) 측정방법과 표시항목(시내, 고속도로, 복합연비, 1회 충전주행거리)을 확정하였음
-연비측정방법 변경
□ 현행 자동차 연비표시는 도심주행 모드*(CVS-75, 주행축적거리 160km이내)에서만 측정한 결과를 사용하여, 표시연비와 체감연비간 차이가 20%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 CVS-75 모드는 총 주행거리 17.85km, 평균 주행속도 34.1km/h, 최고속도 91.2km/h로 측정
* ’10.12월 에너지관리공단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69.4%가 표시연비와 체감연비간의 괴리감이 있다고 응답
□ 내년부터는 연비 측정시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각각 측정(5-Cycle, 주행축적거리 3,000km)하고, 측정된 연비를 실주행여건을 고려하여 만든 보정식*을 통해 최종연비를 표시
* ’10.12월 에너지관리공단 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69.4%가 표시연비와 체감연비간의 괴리감이 있다고 응답
□ 내년부터는 연비 측정시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각각 측정(5-Cycle, 주행축적거리 3,000km)하고, 측정된 연비를 실주행여건을 고려하여 만든 보정식*을 통해 최종연비를 표시
* 다섯가지 실주행 여건을(5-Cycle ①시내, ②고속도로, ③고속 및 급가속, ④에어컨 가동, ⑤외부저온조건 주행) 반영할 수 있는 산식
* 도심주행연비를 기준으로 현재 표시연비가 평균 약 20% 하락
* 도심주행연비를 기준으로 현재 표시연비가 평균 약 20% 하락
-연비라벨 표기정보 제공 확대
□ 현재 자동차 연비표시는 도심주행 결과만 표시하고 있으나, 연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표시 라벨에 도심주행?고속도로?복합연비를 모두 표시할 예정
ㅇ 이와 별도로 소비자가 쉽게 고효율 차량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연료별(휘발유/경유/LPG), 배기량별(cc) 연간 유류비용 정보도 ‘12년 1월 1일부터 비교사이트(가칭 “효율바다”)를 통해서 제공할 계획임(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입력시 연비정보사이트로 연결)
□ 또한, 자동차 연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라벨과의 혼란방지를 위해 라벨크기를 확대(7㎝→8㎝)하고 디자인을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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