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조사’용역결과 발표
국토해양부, ‘15년까지 특별관리해역 오염퇴적물 조사 완료
윤정 2011-12-09 17:18:00
** 정화?복원사업 추진현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년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조사 결과 부산 다대포 인근 해역 등 3개 해역의 오염퇴적물이 오염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년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조사는 지난 5월부터 특별관리해역의 일부인 인천 연안부두 일원, 인천 북항 수로구역 일부, 광양만 여수산단 인근, 부산 다대포항 인근 등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 해역의 퇴적물을 조사?분석(부영영화 관련 3개, 유해화학물질 관련 14개 항목)한 결과 인천 북항의 수로구역 일부, 광양만 여수산단 및 부산 다대포항 일부지역은 오염도가 기준을 초과하여 정화?복원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토해양부는 2004부터 금년에 시행한 4개 해역을 포함하여 28개 해역*의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을 조사하였고 현재 부산 남항, 부산 용호만, 여수신항, 울산 방어진항 등 4개 해역에서 정화/복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 부산 남항/북항/용호만/감천항/감만항, 마산항, 행암만, 방어진항, 통영항, 장생포항, 여수항, 여수신항, 광양항, 광양만, 목포항, 고흥 해창만, 인천 북항?선거?남항, 묵호항, 삼척항, 구룡포항, 온산항, 평택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