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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자 "북한 1주일 이내 핵실험" sweet02 2012-04-26 11:09:00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극동 연해지방의 치안 당국자는 북한이 빠르면 1주일 이내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6일 연합뉴스는 교도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 24일 교도통신에 "북한의 세 번째 핵실험이 1주일 안에 행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핵실험이 푸틴 총리가 대통령에 취임하는 5월 7일을 앞둔 시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 러시아로선 상당히 불쾌하다"고 말해 북한 핵실험에 대해 경계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니콜라이 마카로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참모총장)은 북한의 핵개발을 위협이라고 규정해 처음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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