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18일(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도내 55개소 (톨게이트 13, 기차역 10, 터미널 27, 전통시장 5)에서 약 20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협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도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지역축제,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홍보와 도로명주소로 택배보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에 개인의 도로명주소가 인쇄된 스티커 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 박완재 토지자원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체계 및 사용 방법을 도민들께서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홍보에 전력을 다하여 전면 사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www.juso.go.kr)」에서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검색창에 입력하여 검색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에서「주소찾아 앱(App)」을 이용하여 검색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