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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강원 농식품 판촉홍보전 개최 연중판매체계 운영
  • 김현구
  • 등록 2013-10-05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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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산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10.4~10.21까지 매장별로 4일간「강원 농식품 판촉홍보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홍보전은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마켓 2개 매장과 미국 전역에 42개매장을 운영하는 H-MART그룹인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리치필드점·버지니아 센터빌점, 중서부지역의 시카고 나일즈점·텍사스 캐롤톤점, 뉴욕 모국농식품 박람회 등 5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도내 34개 업체에서 생산된 168개 품목을 현지에 전시·판매한다.
 
참가업체(34) : 강원농협(10), 명진농장, 베다니식품, 봉평농원, 북설악농수산, 설악산단풍빵, 설원농산, 엔초이스, 오대산식품, 오색한과, 채은식품, 청해농수산, 치악산벌꿀, 태양수산, 평창사람들, 풍미식품, 황태종가식품, 행복의샘, 또바기식품, 봄내골, 부강F&D, 설악청정식품, 심할머니안흥찐빵, 철원오대식품, 아리아리떡사랑.

주요품목(168) : 찰옥수수, 잡곡류, 고추장, 찐빵, 떡류, 한과류, 차류, 선식류, 나물류, 오징어,   수산물류, 황태, 젓갈류, 반찬류 등 가공품
 
강원도는 미주지역과 캐나다에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강원농특산물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도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연평균 15%의 높은 신장을 하였고,나물류, 잡곡류, 고춧가루, 한과, 장류, 반찬류, 젓갈류 등 전통식품류가 꾸준히 성장하여 강원도 농식품 전체 수출액의 11%인 4천5백만불(495억)이 미주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해외 판촉행사 경험을 토대로 교민사회와 현지인이 선호하는 강원도만의 토속적인 인기상품을 선정하였다. 찐빵, 반찬류 시식행사와 전통농촌체험행사(솟대, 장승피리)를 병행하며,이번행사를 계기로 현지 유통업체인 갤러리아 마켓, H-마트 등에 강원농특산물을 연중 판매하는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여 도내산 농식품의 지속적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강원 농특산물 판매전과 지역 농식품 홍보는 캐나다 지역과 미국 강원도민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울러, 미국 동부지역과 중서부 현지 대형마트 방문 등 미국내 농산물 수출시장 조사를 병행하여 미주지역의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도에서는 최근 한미 FTA발효에 따른 미주지역 농식품 시장에 대한 공세적인 수출 확대방안을 강구하여 어려운 농업인과 수출업체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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