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탈북이주민 가족을 위한 사랑과 희망나눔을 주제로 개최된 ‘제2회 메타세쿼이아길 달팽이 걷기대회’가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광주‧담양 라이온스협회 회원, 관광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군 보건소(소장 조명순)와 자연과 힐링(대표 최영규), 오방협동조합(회장 강순임)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특히 라이온스 클럽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탈북 이주민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걷기대회 전 담양군 생활체조연합회에서 생활체조 시연을 펼친데 이어, 참가자들은 보건소 운동지도자의 준비체조로 추운 날씨에 굳은 근육 풀고 대회에 참가했다.
걷기코스는 메타길 매점 옆 광장에서 출발해 메타세쿼이아 길부터 금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2.5km를 왕복하는 구간으로 약 90분이 소요됐으며, 걷기대회 후에는 다양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사랑의 글 남기기와 탈북이주민들을 위한 오방협동조합 바자회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선사했다.
최형식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겨울 건강도 지키고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길 바란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걷기대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