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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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 및 부산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중구 부평동에 있는 수입과자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판매하는 시장(일명, 깡통시장)의 판매업소 총 20여 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정식 수입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된 일본산 과자를 판매하는 업소 7개소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7곳 모두를 벌금형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에게 직접 만들어서 먹는 재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산 수입과자(일명, 가루쿡)가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전반적인 수입식품의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제품들은 일본을 왕래하는 보따리상들이 정식 수입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반입한 것이다. 정상적으로 수입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사용금지된 색소함유 여부, 방사선 등 안전성 검사를 한 후 수입되지만 이들 수입과자는 아무런 검사 없이 수입돼 유통·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사경 관계자는 “불법 수입돼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 한글표시 사항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수입식품의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은 시민들의 건강에 유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