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동구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차렵이불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중공업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HD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울산 동구 지역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

□나주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대상 지자체 선정
내년부터 3년간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추진
나주시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재선정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에따라 나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6억원의 예산으로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주기동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운영, 귀농귀촌아카데미 및 귀농귀촌단계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들의 현지적응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귀농·귀촌에 대한 안내·상담·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단기간 체류하며 교육이나 농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귀농체험둥지운영,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현장을 체험하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귀농인 맞춤형 교육으로는 기초부터 심화단계의 단계별교육과 함께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귀농인의 영농능력 배양과 후견인과의 인적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새내기 귀농인, 선배귀농 선도농가 실습지원’, ‘귀농귀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재능 및 희망나눔’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알선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면 귀농·귀촌인에게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귀농·귀촌의 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