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터는 한국영화 장르에 전환점을 찍은 공포영화를 차례로 개봉
영화 개봉 이후 여러 패러디 영상까지 등장했던 명장면.이 영화가 관객을 사로잡은 이유는 더 있다.윤봉길, 이화림, 김상덕, 고영근까지 모두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다.영화 내내 주인공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 광복을 맞았던 1945, 광복절 0815, 3·1절을 연상케 하는 0301도 있다.감독이 영화 곳곳에 숨겨둔 메시지, '이스터 에그'.관객들은 영화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청년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학습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공고일(23일) 이전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남녀 시민이면 된다. 또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 등 전문대학을 졸업한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사람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8월부터 9월까지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10월부터 배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56명으로 관광지 14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