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33℃이상 폭염일수가 22일째 지속돼오면서 온열질환자(187명), 가축피해(551천마리) 등 폭염피해가 확산돼, 8월 중에도 이같은 폭염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도와 시군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시군에 부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폭염대책본부’를 1일부터 운영해 일일 상황점검 및 관리체제를 가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용수요가 많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의 경우, 운영시간을 현재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냉방비 부족분은 도비(137백만원)로 추가 지원할 계획임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도는 폭염대책 안내‧홍보, 거동불편 독거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서비스, 축산·수산 피해저감 긴급지원 예산(132억원) 집행 마무리, 옥외공사장·축제현장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오늘과 내일 폭염이 최고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노약자·어린이 안전 중심, 적조, 고수온, 해파리 피해 예방 등 폭염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