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2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단계적 일상회복 등 확진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하는 응급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포시보건소,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담당자들은 환자 발생과 이송,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점검했다.
특히 상황평가를 통해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이송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김포시는 10월 6일부터 재택치료 전담팀을 구성하고 김포우리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24시간 건강모니터링, 생필품 및 상비약 지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이송 등 관련 업무를 고도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