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BBC북한이 내년도 정책 방향을 결정할 전원회의를 3일째 열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내릴 결론에 대한 부문별 분과를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문은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결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와 강령적인 보고 '우리나라 사회주의 농촌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에 제시된 투쟁방침에 따른 계획수립을 위하여 전원회의는 2일회의에서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에 들어간 데 이어 3일회의에서도 이 사업을 계속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둘째 의정 '2021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2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 심의조도 조직되어 문건 초안 연구를 하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부문별 분과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초안을 진지하게 연구·토의하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로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이 이날 공개한 분과별 사진에 대외정책 담당자인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리선권 외무상이 토의를 이끄는 모습이 포착돼 대외이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