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
이륙 후 누리호는 정해진 절차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우주에 안착했다.성패의 핵심을 가르는 600km 상공, 누리호는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모두 정확하게 사출했다.발사 직전, 센서 이상으로 발사가 18분 미뤄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첫 새벽 발사는 성공이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