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금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1,078백만원을 투입, 570명에게 월평균 20만원 정도로 6개월간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교통문화질서 확립, 환경지킴이 사업 등 공공참여형 일자리에 556백만원과 가정의례지도·문화재 안내·할머니 동화구연사업 등 사회참여형 일자리에 127백만원, 유통판매·유기농사업 등 시장참여형 일자리에 43백만원 등 총 726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금번사업은 2004년도 노인 일자리 2만개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국비 363백만원, 시비 363백만원이 투입되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와는 별도로 자체예산 237백만원을 투입하여 거리환경개선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115백만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474백만원을 투입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2007년까지 노인일자리 30만개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