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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 창립
  • 하지연01
  • 등록 2013-04-1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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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대구·경북지역 중소 섬유업계와 지식재산권 대중화 및 창출·보호·활용 촉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허청과 지역 섬유협회·조합,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구·경북지역 섬유특허기술협의회’의 창립행사를 16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가졌다.

대구·경북지역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이다. 섬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 약 7,000여개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재권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 등으로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섬유 분야의 특허 출원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 경제위기와 기업의 핵심 특허 중심의 출원전략 등에 따라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또 2012년 섬유분야 출원건수는 1,853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전체 출원건수 197,153건에 비해 약 0.9%로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작년 한 해 섬유수출 156억불을 달성하고 세계 8위의 섬유수출국인 위상에 비해 출원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021건), 대구·경북권(326건), 부산·울산·경남권(242건) 순으로서 대구·경북권은 수도권에 이어 지역별 2위를 차지한다.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특허청이 앞장서고, 대구시, 경북도, 대구·경북지역 섬유 연구기관 등이 적극 호응하여 지재권 협력 네트워크가 만들어졌다.

이 행사에는 이동수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홍정표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대구시청, 경북도청, 관련 연구기관, 조합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내용은 홍정표 국장의 “지식재산권과 섬유산업”에 대한 기조연설, 소재부품산업의 동향 및 발전방안 발표, 업계의 의견수렴, 창립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특허청은 대구·경북지역 섬유기업 CEO들에게 지재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별 맞춤형 지재권 교육과 출원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또 국내외 섬유관련 특허분쟁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특허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홍정표 국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섬유기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지재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섬유특허기술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이 지재권을 통해 강한 중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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