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의 감동 콘서트
  • 김용백
  • 등록 2013-06-15 10:31:00

기사수정
  • 6월 22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시네뮤직콘서트’개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폴 포츠의 인생 스토리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거친 역경을 딛고 인생의 드라마를 새로 쓴 주인공, 폴 포츠.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폴 포츠의 무대가 6월 22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폴 포츠의 내한 공연에서는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던 <대부>의 ‘The God Father’,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What a Wonderful World’, ‘Moon River’ 등 영화의전당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자신의 영화 같은 인생에 맞는 아름다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따의 외로움과 휴대폰 판매원 생활을 하는 역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주목 받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꿈을 이룬 폴 포츠는 자신의 영화 같은 인생에 맞는 아름다운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와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시민들을 찾아간다.
 
<폴 포츠, 전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신화의 주인공>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게 된 가수이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첫 번째 출전영상은 동영상사이트 ‘YouTube 유튜브’에서 누적 1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우승 후 3집 ‘Cinema Paradiso’까지 발매한 앨범은 전 세계에서 5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밀리언셀러의 성공을 거두었다.
 
<루이스 초이, 전 세계인이 놀라고 감동한 세계 최정상급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는 한국인 최초로 카운터테너 최고연주자과정을 합격했으며, 카운터테너 ‘Martin Woelfel’에게 오페라와 고음악, 가곡 등을 사사했고, ‘Lions Club’ 국제성악콩쿨, 무지카 사크라, 비냐스, 드레스덴 콩쿨에서 특별상, 관객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에서 Sopranist Contertenor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번 무대에는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가 특별출연하여 영화 ‘파리넬리’ 수록곡으로 잘 알려진 ‘울게 하소서’, 엔리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노래한다. 카운터테너의 소름 끼칠 정도의 높은 음역 그리고 루이스 초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환상적인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박상현 지휘아래,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연주단체로 창단 이후, 이온 마린, 조수미, 신영옥, 살바토레 리치트라, 쥬세페 쟈코미니, 김영미, 김동규, 고성현, 장한나, 정명화, 유키 구라모토, 비지스, 올포원 등과 왕성한 협연을 해오고 있다. 레퍼토리로는 20여 편의 오페라, 교향곡, 미사, 오라토리오, 왈츠를 기본으로 뮤지컬, 영화음악, 드라마 OST, 게임 음악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여 연간 100여회의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이번 ‘폴 포츠 시네뮤직 콘서트’ 공연시간은 100분이며 미취학아동은 공연장입장이 불가하다. 관람료는 R석 120,000원, S석 100,000원, A석 80,000원, 발코니석 60,000원/40,000원이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